마태복음 14:22–3322예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여 배에 태워서, 자기보다 먼저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그 동안에 무리를 헤쳐 보내셨다. 23무리를 헤쳐 보내신 뒤에, 예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올라가셨다. 날이 이미 저물었을 때에, 예수께서는 홀로 거기에 계셨다. 24제자들이 탄 배는, 그 사이에 이미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풍랑에 몹시 시달리고 있었다. 바람이 거슬러서 불어왔기 때문이다.25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로 가셨다. 26제자들이,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서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서 소리를 질렀다. 27[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28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
이 글은 앞에 두 글에서 이어집니다. 먼저 앞의 글들을 읽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찬혁 솔로 2집 [Eros] 뇌피셜 해석 Part.1이찬혁의 1집 가운데 [장례희망]이 화제가 되면서 교회 예배 시간에 이찬혁의 노래가 불려지는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영상보기) 그만큼 죽음을 대하는 이찬혁이라는 개인의 자세가 기독교적imjfollower.tistory.com 이찬혁 솔로 2집 [Eros] 뇌피셜 해석 Part.2이 글은 Part.1에서 이어집니다. 먼저 읽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찬혁 솔로 2집 [Eros] 뇌피셜 해석 Part.1이찬혁의 1집 가운데 [장례희망]이 화제가 되면서 교회 예배 시간에 이찬혁의 노래가 불려imjfollower.tistory.com꼬리이찬혁의 이번 앨범 자켓에서는 날개를 퍼..
이 글은 Part.1에서 이어집니다. 먼저 읽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찬혁 솔로 2집 [Eros] 뇌피셜 해석 Part.1이찬혁의 1집 가운데 [장례희망]이 화제가 되면서 교회 예배 시간에 이찬혁의 노래가 불려지는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영상보기) 그만큼 죽음을 대하는 이찬혁이라는 개인의 자세가 기독교적imjfollower.tistory.comTV Show앞서 비비드라라러브를 통해서 에로스는 찬혁이 추구하던 숭고하고 절대적인 사랑을 비웃습니다. 누군가의 죽음 앞에 슬퍼하던 찬혁은 이제 사람들 앞에서 멍청한 척 말을 하고 안웃긴 말에 미소를 짓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지만 아무도 그 이야기에는 관심이 없습니다.여기서 다시한번 See me라는 구절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앞서 Oh ..
이찬혁의 1집 가운데 [장례희망]이 화제가 되면서 교회 예배 시간에 이찬혁의 노래가 불려지는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영상보기) 그만큼 죽음을 대하는 이찬혁이라는 개인의 자세가 기독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여러 기독교 유투버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이 곡에 대한 썰들을 풀어놓았습니다. 제가 썼던 글도 아래 링크에서 읽어보세요. 인생의 Error 그 자리에서 찾은 희망(장례희망/이찬혁)음악을 평하거나 할 수준은 아니지만, 왠지 요즘 이 이야기를 안하면 안될 것 같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이찬혁의 장례희망은 2022년에 나온 노래라는데, 청룡영화제 이후 너무 화재가 되어버린imjfollower.tistory.com그렇다보니 이번에 새롭게 발매한 솔로 2집 [Eros] 역시 기독교 쪽에서 시끄..
대학원에 입학했던 2012년, 학교 수업 중에 [현대사회와 목회윤리]라는 과목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목회자의 윤리적 문제들이 불거졌고 그에 따른 [목회자 윤리강령]의 필요성이 이야기되던 시점이었습니다. 그런 수업에서 과제로 [내가 생각하는 목회자상]이라는 과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무슨 내용을 쓸까 하다가 그 전에 블로그에 썼던 글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비슷한 마음을 유지하고 있더군요. 그렇게 이전에 생각했던 글들을 당시의 생각에 따라 다시 정리해서 과제를 제출했습니다. 예전에 썼던 글들도 포함해서요. 제가 개척을 하고 자비량 목회를 시작한 것은 이렇게 오랫동안 생각했던 것들을 실천으로 옮기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우리집교회는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최근에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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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처럼 기도하지 말라 : 다시 읽는 야베스의 기도
요게벳의 노래 관련된 글을 쓰다가 생각난 김에 전에 블로그에 있던 야베스의 기도 관련 글을 가져왔다. 2009년에 쓴 글이어서 오타 몇가지 고치고 추가적인 내용은 뒤에 붙여본다. 쫌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문득 야베스의 기도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든 생각을 남겨본다. 지금까지 야베스의 기도에 대한 많은 책들이 있었지만 우리가 따라야할 기도의 모본은 예수님의 기도이지 성경에 짧게 나오는 야베스의 기도가 아니다라고만 할 뿐 정작 야베스의 기도 자체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을 해준 책은 없었다. 하지만 나는 야베스의 기도가 존귀한 자의 기도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윌킨스의 책을 비판해보려 한다. 일단 야베스는 그의 기도로 인해 존귀해진 것이 아니다. 성경엔 야베스가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였다고 표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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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4:22-33을 두번째 폭풍 이야기로 읽기
마태복음 14:22–3322예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여 배에 태워서, 자기보다 먼저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그 동안에 무리를 헤쳐 보내셨다. 23무리를 헤쳐 보내신 뒤에, 예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올라가셨다. 날이 이미 저물었을 때에, 예수께서는 홀로 거기에 계셨다. 24제자들이 탄 배는, 그 사이에 이미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풍랑에 몹시 시달리고 있었다. 바람이 거슬러서 불어왔기 때문이다.25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로 가셨다. 26제자들이,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서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서 소리를 질렀다. 27[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28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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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 솔로 2집 [Eros] 뇌피셜 해석 Part.1
이찬혁의 1집 가운데 [장례희망]이 화제가 되면서 교회 예배 시간에 이찬혁의 노래가 불려지는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영상보기) 그만큼 죽음을 대하는 이찬혁이라는 개인의 자세가 기독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여러 기독교 유투버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이 곡에 대한 썰들을 풀어놓았습니다. 제가 썼던 글도 아래 링크에서 읽어보세요. 인생의 Error 그 자리에서 찾은 희망(장례희망/이찬혁)음악을 평하거나 할 수준은 아니지만, 왠지 요즘 이 이야기를 안하면 안될 것 같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이찬혁의 장례희망은 2022년에 나온 노래라는데, 청룡영화제 이후 너무 화재가 되어버린imjfollower.tistory.com그렇다보니 이번에 새롭게 발매한 솔로 2집 [Eros] 역시 기독교 쪽에서 시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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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 [환대에 대하여] 메모
9페이지이방인에 대한 물음은 이방인의/이방인으로부터 오는 물음이다.-> 우리가 이방인에 대해 묻는 것은 이방인이 우리에게 존대로서 물어오기 때문이다.”명확히 규정되어야 할 ‘존재’라는 범주를 문제 되게 만드는 존재다, 즉 타자인 것이다.“11페이지제사: 책의 첫머리에 그 책과 관계되는 노래나 시 등을 적은 글.13페이지이방인의 물음은 ‘아버지의 로고스’를 뒤흔든다. 이것은 손님맞을 주인의 권위이며 환대할 권력의 권위이다. 데리다는 이것에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하는 것 같다.15페이지크세노스와 이방인은 동일인인가? 아버지의 명제에 의문을 제기하지만 부친살해자로 여겨지기를 원치 않은다는 뜻인가? 하지만 이 요청은 스스로 그 가능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이방인의 질문: 비존재가 어떤 면에서는 존재한다. 존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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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뿌리는 자의 비유 속 "좋은 땅"의 의미(마가복음 중심)
씨뿌리는 자의 비유는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믿음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도전을 주는 귀한 비유입니다. 주로 말씀을 듣고 열매맺을 수 있는 "좋은 땅"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하는 데 사용되어집니다. 하지만 이런 비유해석은 말씀의 성공여부가 그 밭에 달린 것처럼 해석되어지는 경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믿음 좋은 성도에게 들려지지 않으면 말씀은 많은 경우 실패한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죠. 이런 관점은 우리의 구원과 말씀의 능력의 문제를 과도하게 인간의 선함에 의존하게 만드는 문제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뒤 이어서 나오는 비유들은 오히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성장하거나(막 4:26-29) 예측할 수 없을만큼 크게 자라는(막 4:30-34) 식으로 표현되어집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13절에서 이 비유를 이해..